행정안전부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헤브론병원 씨엠립 분원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실시 중인 본회의 의료협력사업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씨엠립의 살라캄륵, 복끄롤란, 트레펑트랭, 스바이체이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환자 개인위생용품과, 고위험군을 위한 자가 위생관리용품(COVID19 Free-Kit)도 분배하였습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및 중요성의 내용을 담은 보건교육도 실시 중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과 나날이 늘어나는 확진자 수로 인해 캄보디아 당국은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업 진행에도 여러 제약이 따르지만,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의료활동으로, 현지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