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11. 29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닿은 등대 빛! >

등대복지회에서 해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짐바브웨 Bromley Ward 지역 모자보호지원 사업”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개도국 보건의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동 사업으로 본회는 말라위에 이어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이웃나라 짐바브웨 주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자보호센터’를 개설하여 보건인력을 두고
의약품 및 의료기구 등을 공급함으로써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환자들의 영양보충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무료급식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본회는 물론, KOFIH를 통해서도 짐바브웨에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실제적인 효과는 물론 KOFIH의 기증의도와
한국인의 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와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0. 11. 15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 >

등대복지회의 짐바브웨 모자보건사업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도국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체의 우수 사업에 지원하는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국내 민간 6개 단체의 사업에 총 4억 8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11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재단 사무실 내 이종욱자료실에서 진행된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금 전달식’에는
재단 한광수 총재 및 임직원을 비롯 선정된 6개 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은 국제날개달기운동본부의 캄보디아 식수개발 및 보건위생사업,
굿네이버스의 탄자니아 보건위생환경 개선사업, 등대복지회의 짐바브웨 모자보건사업,
월드투게더의 에디오피아 모자보건사업, 플랜한국위원회의 세네갈 어린이 및
가임기여성 건강증진사업, 한국가톨릭의료협회의 필리핀 결핵 및 영양관리사업입니다.

이와 관련, 재단은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새천년개발목표(MDGs)에 해당하는
아동 사망률 감소와 모자보건증진 및 전염병 퇴치 등에 기여할 수 있고,
기존의 재단 사업과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수혜자에게 직접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2000년, 2015년까지
모든 형태의 빈곤을 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8개의 ‘새천년개발목표’을 정한 바 있습니다.

재단 한광수 총재는 “질병은 국경이나 인종, 이념을 따지지 않는다”며
“공여국이 된 한국을 대표해 개도국 보건 의료 향상과 질병 퇴치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정부와 민간단체 간
협조관계를 통해 민간단체가 축적한 해외원조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민간단체 활동을 통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충함으로써
공적개발원조의 양적 · 질적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9월 공모 마감 결과 총 14개 단체가 16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재단은 보건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내용의 효율성 ▲모니터링 및 평가의 적절성
▲기대효과 등의 항목으로 신청 사업에 대한 서면 및 대면 심사 후 지원 사업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 기사출처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