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01. 19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첫 지원물자 선적 >


등대복지회가 지난 2010년 12월 13일 부산항에서 선적한
아프리카 말라위와 짐바브웨 주민들을 위한 첫 지원물자가
금년 2월 초경에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의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소중하게 쓰여 질
이 물자들이 먼 항해 길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지원사업으로,
말라리아 퇴치와 열악한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앰뷸런스, 의약품, 진단장비 등의 의료물자와 고아 및 환자들의
영양 증진을 도울 경운기, 소농기구 등이 말라위 Blantyre 지역으로 보내졌습니다.


<말라위 지원물자 선적식>

또한, 짐바브웨 Bromley Ward 지역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HI) 지원으로
실시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에이즈 등 질병과 취약한 보건위생 상태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주민들, 특히,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 산모, 여성들을 위한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를 지원하였습니다.


<짐바브웨 지원물자 선적식>

지원받은 물자들로 아프리카 주민들의 건강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바라며
저희 등대복지회는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로 북한주민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마음을 다해 후원해 주시는 여러 기관과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