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복지회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올 5월부터 시작한
말라위 농촌 유초등생 교육복지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10월 초, 집중 실시된 유아교육 전문 연수로 30명의 농총 유치원 교사들이
자격증을 수여받았습니다.
현지 유아교육 전문기관(AECDM)과 협력하여 교사들의 향후 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며 역력이 된다면 심화교육까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나, 2013년부터 실시된 본 프로그램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말라위 정부에 건의해온
'유치원교사 임금지급 건'이 정부 유아교육 정책에 새롭게 반영이 되어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현재, 시기와 액수 등 세부 계획을 논의 중입니다.

지금까지 등대복지회가 배출한 총 138명의 유치원 교사들은
정부 지원의 우선대상으로 선정되어 더욱 기대로 부풀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