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06. 08 위기에 처한 말라위 초등교육, 등대복지회의 손길 닿아 >


말라위의 주요 신문인, 'The Nation'지는 6월 22일,
한국의 비영리 민간단체인 등대복지회의 농촌 초등학교 교육지원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고
현지 당국과 주민들에게 농촌 초등학생들이 처한 열악한 교육의 현실을 알렸습니다.

기사에는 등대복지회가 지난 수년간 말라위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본 활동과 함께 금번 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에게
학용품, 교육자재 등 물자지원 소식을 실었습니다.

또한, 3곳의 학교를 대표하여 지역 교육담당관의 감사 인사와 도움의 절실함을 알리고,
"우리의 지원은 일시적이며 재원의 한계로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에는 역부족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에 타단체와 후원자들의 지원을 바란다"는
단체 조일 사무국장의 인터뷰 내용을 실음으로 다른이들의 동참을 촉구하였습니다.


현지 당국에서도 말라위의 미래를 밝힐 아동들의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소홀히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