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가 막 시작되는 말라위의 11월, 등대복지회는 '카삼바' 마을에서 이동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5월와 7월, 말라위의 카부(Nkabu), 칸셀루(Kanselu)마을을 포함한 농촌 오지에서의 이동진료 후, 다시 돌아온 보건의료팀에 환호와 안도의 미소를 보이는 마을 주민들입니다.
농촌 ‘미젬바 국립보건소’ 의료진들로 구성된 진료팀은 소문을 듣고 모여든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건교육도 시행했습니다. 콜레라와 수인성 질병, 말라리아와 풍토병 예방교육에 이어, 보건요원의 올바른 손씻기 시연과 참가자의 실습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또한 농촌의 빈곤 주민들과 환자 가정에 비누도 보급했습니다.
환자들은 모처럼 양질의 치료약과 뜻밖의 선물에 감사와 의아함을 동시에 표했습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이동진료팀을 기다려왔던 환자들을 떠올리며, 앞으로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형편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우기가 막 시작되는 말라위의 11월, 등대복지회는 '카삼바' 마을에서 이동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5월와 7월, 말라위의 카부(Nkabu), 칸셀루(Kanselu)마을을 포함한 농촌 오지에서의 이동진료 후, 다시 돌아온 보건의료팀에 환호와 안도의 미소를 보이는 마을 주민들입니다.
농촌 ‘미젬바 국립보건소’ 의료진들로 구성된 진료팀은 소문을 듣고 모여든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건교육도 시행했습니다. 콜레라와 수인성 질병, 말라리아와 풍토병 예방교육에 이어, 보건요원의 올바른 손씻기 시연과 참가자의 실습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또한 농촌의 빈곤 주민들과 환자 가정에 비누도 보급했습니다.
환자들은 모처럼 양질의 치료약과 뜻밖의 선물에 감사와 의아함을 동시에 표했습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이동진료팀을 기다려왔던 환자들을 떠올리며, 앞으로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형편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