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등대복지회는 또 다른 마을에 새로운 우물을 시추하였습니다.
말라위 네노현에 위치한 알란(Allan)마을, 그간 웅덩이에 고인 오염된 빗물에 생활을 의존하며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등대복지회가 시추한 우물로 주민들은 이제 ‘깨끗한 물’을 언제든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소식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설렘과 기대에 찬 모습으로 지질 및 수량검사, 우물 시추, 울타리 및 바닥공사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상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해하면서도 오염된 물을 마실 수 밖에 없었던 주민들에게는 생명수와도 같은 우물입니다.
이 우물 하나로 인근 마을까지 약 500가구가 혜택을 보며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기후위기로 홍수,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무방비 상태에서, 각종 감염병과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주민들의 표정에 안도감이 넘칩니다. 춤과 노래로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을 보며,
이러한 기쁨이 깨끗한 물을 갈망하는 다른 마을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2월 등대복지회는 또 다른 마을에 새로운 우물을 시추하였습니다.
말라위 네노현에 위치한 알란(Allan)마을, 그간 웅덩이에 고인 오염된 빗물에 생활을 의존하며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등대복지회가 시추한 우물로 주민들은 이제 ‘깨끗한 물’을 언제든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소식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설렘과 기대에 찬 모습으로 지질 및 수량검사, 우물 시추, 울타리 및 바닥공사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상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해하면서도 오염된 물을 마실 수 밖에 없었던 주민들에게는 생명수와도 같은 우물입니다.
이 우물 하나로 인근 마을까지 약 500가구가 혜택을 보며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기후위기로 홍수,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무방비 상태에서, 각종 감염병과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주민들의 표정에 안도감이 넘칩니다. 춤과 노래로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을 보며,
이러한 기쁨이 깨끗한 물을 갈망하는 다른 마을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