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house News

등대 소식

생명수와 같은 우물 시추로 기쁨에 찬 말라위 침토코마 마을

관리자
2021-08-25
조회수 433

말라위 블랜타이어현 룬두 전퉁구역, 침토코마(Chimtokoma) 마을에 우물이 생겼습니다. 이 마을은 가난한 농촌 오지로, 소규모 텃밭 농사와 과일상으로 하루하루 끼니 마련에 급급한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생계유지를 위한 물 부족에 상시 시달리며, 어릴 때부터 자녀들의 물 긷는 훈련이 필수교육이 될 만큼, 안전한 식수확보를 위한 우물이 이 마을의 해결 과제였습니다.

코로나 예방위생을 위해 손 씻기를 강조하지만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해 등대복지회로부터 우물 시추 소식이 들려왔지만 코로나 비상시국과 이동 제한으로 일정이 지연되어 안타까움이 더해가던 때였습니다. 마침내, 이 마을에 우물이 시추되었습니다.


8월초 열린 우물 완공식에서 주민들은 춤과 노래로 오랜 숙원이 해결된 기쁨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매일 식수 걱정에, 코로나 때문에 더욱 불안했는데, 이렇게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한결 마음이 놓이고 든든해요.
우리 마을에 생명의 물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하는 주민들과 촌장에게, 오랫동안 사용가능하도록 우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본회는 사후 유지관리와 사용점검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44e963eacd51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