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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노현 ‘알란(Allan) 마을’에 생명의 물 공급
작성자
lighthouse
작성일
2024-01-24 09:36
조회
708
지난 12월 등대복지회는 또 다른 마을에 새로운 우물을 시추하였습니다.
말라위 네노현에 위치한 알란(Allan)마을, 그간 웅덩이에 고인 오염된 빗물에 생활을 의존하며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등대복지회가 시추한 우물로 주민들은 이제 ‘깨끗한 물’을 언제든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소식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설렘과 기대에 찬 모습으로 지질 및 수량검사, 우물 시추, 울타리 및 바닥공사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상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해하면서도 오염된 물을 마실 수 밖에 없었던 주민들에게는 생명수와도 같은 우물입니다.
이 우물 하나로 인근 마을까지 약 500가구가 혜택을 보며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기후위기로 홍수,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무방비 상태에서, 각종 감염병과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주민들의 표정에 안도감이 넘칩니다. 춤과 노래로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을 보며,
이러한 기쁨이 깨끗한 물을 갈망하는 다른 마을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말라위 네노현에 위치한 알란(Allan)마을, 그간 웅덩이에 고인 오염된 빗물에 생활을 의존하며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등대복지회가 시추한 우물로 주민들은 이제 ‘깨끗한 물’을 언제든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소식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설렘과 기대에 찬 모습으로 지질 및 수량검사, 우물 시추, 울타리 및 바닥공사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상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해하면서도 오염된 물을 마실 수 밖에 없었던 주민들에게는 생명수와도 같은 우물입니다.
이 우물 하나로 인근 마을까지 약 500가구가 혜택을 보며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기후위기로 홍수,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무방비 상태에서, 각종 감염병과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주민들의 표정에 안도감이 넘칩니다. 춤과 노래로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을 보며,
이러한 기쁨이 깨끗한 물을 갈망하는 다른 마을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